제목없듬


뿌옇게만  느껴지던 머릿속을 맑아질때까지 기다리기 보다 , 그냥 손으로 더듬 더듬 만져가며 전진하는게 낫다고 생각이들었다.
뭐 늘 그랬던거 같은데 새삼 머릿속이 맑아지길 기다리다니 ㅋㅋ 여튼,

나매후드가 거의 마무리되었다. 기쁘다. 패니도 기쁘고 나도 기쁘고, 다시는 후드 안해 씨발..
나매로 뭔가 하면 일년동안 차근차근 받아야할 스트레스를 일시불로 지급받는 기분이 들정도로 아무 생각도 나지 않는다.
심지어 발기조차 되지 않아, 설마 내가 레알 고자가되는건 아닐까...심각하게 고통스러웠다.
비아그라라도 먹어야 하나 싶기도.

와이의 리더 라는 직책이 있지만,
실제로 제작팀의 기명이나 , 장손이를 보는날은 일주일에 하루정도? 뿐이다.
거의 대부분 채팅이나 이메일로 대화하는편이고, 장손이 경우에는 동진이를 통해 간간히 소식을듣는다.
심지어 비정규직 김댁이 를 더 자주 보는편.

비정규직 김대기가 수정이라는 여자를 만난다.
기명도, 장손이도 사무실에 여자를 데려온적이 없거나, 혹은
무척 그런 행동을 꺼리는편인데 김대기는 수정이를 두세번데려왔다.

기명이나 장손이가 여자를 우리에게 보여주지 않는이유는
나나 병관이가 그들의 여자친구에게 재판없이 구속에 가까운 언어폭력을 가하기 때문이고,
기명의 경우 이것으로 인해 심각한 오해를 빚어 우리의 목에
칼을 댈뻔한적이 몇번있었다. 그것을 옆에서본 장손이는 되레 겁먹고..


대개의 경우 , 일반인 여자라면 사무실을 나가거나,
남자에게 쌍욕을 한다. 와이 대해서 안좋은 소문이있다면 이상황을 겪은 커플임이 분명하다.

어쨋거나저쨋거나 저 성폭행에 가까운 개드립을 견디는 남자는 딱 두명봤다.
이지한이랑 김대기. 둘다 거의 사이코패스에 가깝다고 해야하나 암튼...
김대기가 수정이랑 잘 물고빨고 지냈으면 좋겠다. 요새 낙태하기 힘들다니
체내사정 조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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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차를 구매했다. 위풍당당 모닝 그것도 수출형.
겨우내 기명과 장손이가 바이크를 타는게 걱정도됬고, 오토바이에는 바지를 싣을수 없어
퀵서비스도 시킬겸.. 근데 모닝이라고 별생각없었는데 막상 차를보니 간지 미침..
기명은 회사차를 타고 놀러갈 생각에 열심히 공포의 신병관연수를 받았다.
신병관은 나도 빨리 면허따서 자기에게 연수를 받으라고 , 나는 준비됬다며 빨리 오라고 했다.
아으 끔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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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는 딱 두개의 성으로 움직인다.
나, 신뱅, 신동진, 신씨라인
기명,김장손, 김형철,  김씨라인  
여름에 3s3k로 티셔츠나 만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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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명은 최근 없던 사회성이 늘어났다.
멋진 남자가 되겠다던데 그 첫번째로 우리와의 커뮤니케이션이 많아진것이다.
김얼음, 김냉면으로 불리우며 차가운 남자였는데 지금은 가슴이 뜨거운 남자가 된것이다.
근데 내가 한 오년 기명을 봤는데, 기명 약간 조증 같은게 있고 .
어릴때부터 만화만 봐서 그런지 환상속에 존재하는 만드라고라 같은 느낌이 있어서
소리막 지르다가 급 정색할까 걱정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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