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제목없음


- 따뜻한 공기는 위로 올라가고, 차가운 공기는 아래로 가라앉는다. 
  고등학교 아니 중학교만 졸업해도 누구나 다아는 트루. 그런데 의외로 많은 흡연가들이 이 사실을 모르고 있다.
  특히나 겨울처럼 밖이 추울때 자주 밖으로 나가지 못하는 흡연가들은 어쩔 수 없이 창문을 열고 담배를 피는데
  간단하게 담배의 위치를 창문의 중간 이상으로만올려서 피면 담배연기가 실내에 들어올 이유는 없다.

  마찬가지로 여름에 에어컨을 틀어 실내가 시원할때 창문을 잠깐 열고 담배를 피워야 한다면 방향은 역으로
  취하면 된다.




- 사람도 마찬가지인듯하다.

  겨울의 차가운 공기는 사람을 가라앉게 만든다. 가라앉은 차가운 느낌은 시선역시 차갑게 만들고
  이로인해 몸안에 따뜻한 무언가. 그것이 갓내린 커피든 , 방금 랩을 뜯은 짬봉이든, 막 발기한 자지든
  그런 무언가가 몸안에 들어오면 기분이 올라가게된다. 


- 바쁘게 산다는것은 몸을 늘 들뜨게 해야함을 말한다. 그렇지 않으면 몸이 식어
  갑자기 출발해야할때 엔진이 꺼지게 될수 도있다. 그것은 바꿔말해 감정이 늘 불안함을 말하며, 그로 인해
  예기치 않은 충돌을 빚게 될 수 도 있음을 말한다. 들뜬 말한마디. 상처가 될수 있는 말한마디.
  상대가 차가운 상태라 갑자기 비수처럼 꼿히는 뜨거운 말한마디.
  나로써는 평소의 상태에 던지는 말한마디. 일 뿐이지만 상대에겐 뜨거운 칼이 들어올 수 있음을 말한다.

-새벽이 되고 , 나도 몸이 차가워지면서 실수가 보일때가 있다.
 깨워 사과하고 싶고 전화해 미안하다 하고 싶다. 그러나 곤히 자고 있을 사람에게 그럴 필요는 없다.
 그러다 다시 낮이 된다. 기억은 캐쉬메모리처럼 차가운 마음을 비우고 다른 업무를 로드한다.
 몸은 다시 강제적으로 데워지고 가벼워진다. 

- 그게 싫다. 그래서 기록해두고 싶다.

 억지로 차가워질 필요는 없지만 그랬었다.라고 기록해둔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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