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짓기 귀찮아 썅
분류없음 2009/02/17 21:20
- 여름 시즌 작업이 한창인데. 대충의 라인업은 끝냈고, 똘킹이와 김태헌의 그림 몇개만 받으면 여름 준비는 끝이지 싶다.
뭐 중간에 뭔가 재미있는게 있으면 추가하면 되는것이고 대충 뭐 그렇다.
- 작업을 하면서 느낀건데 와이는 4년전에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로고를 활용한 그림을 썼을 뿐이고 그 이후에는 4년간 와이
로고가 전면에 등장한적이 없다. 그냥 라벨에. 행택에. 그 정도만 ...
개인적으로 로고로 장난치고 로고가 대문짝만하게 들어가는 옷들이 싫기도 하거니와 발로 만든다는 느낌이 들어서 그런것도 좀 있다.
그래서 와이는 와이 로고 숨기는걸 좋아했고 그냥 매번 다른 주제 , 다른 느낌을 내고 싶다는걸 알리고 싶었을뿐.
근데 다른 사람은 와이의 색깔이 없다느니 어쨌다느니 옘병.로고 가지고 장난치라면 백개도 더한다. 그거 다 생각하고 만든게
와이라는 이름이다. 콜라보도 존나 쉬움. 그냥 앞에 와이 붙이고 다른 브랜드 이름 붙이고 물음표 붙이면 콜라보 땡.
게다가 와이라는 이름은 한자로 풀어쓰면 개구리 귀라는 의미 이기도 하고. 아무튼 이름 가지고 장난 칠 생각이었으면
수백가지 뽑아낼 자신도 있음. 근데 그딴건 다른 데서도 많이 하니깐.
- 최근에 드는 생각인데 전에 다니던 게임회사의 리드 디자이너를 꼬셔 옷을 한번 만들어볼까 라는 생각을 하고있다.
허접한 드로잉 나부랭이로 그림 그리는 애들 넘치는 바닥에 한번 진짜 그림 그리는 사람의 그림이 어떤건지. 진짜 세계에서
손에 꼽는 그림을 그리는 사람은 어떤 그림을 그리는지 보여주고 싶다는생각이다.
이 정도 디테일을 뽑아낼줄아는 사람인데.. 낄낄
진짜 게임업계에 날고 기는 사람들중 에이스 오브 에이스들 만 뽑아놓았던 회사인지라 저 정도 그림은 그려내는 사람은 되야
리드 디자이너 정도 되는것 같다. 시중의 어중이 떠중이 좃밥 게임 디자이너들이랑은 좀 레벨이 다름.
- 어쨋건 옷에 들어가는 그래픽과 게임 그래픽과는 다른것이고 뭐 무릎꿇고 부탁하면 그려주겠지만 낄낄 이 사람 그림이 워낙
오밀 조밀 제정신 아니고는 그릴 수 없는 악마의 디테일이라.. 티셔츠에 쓰기는 어렵고 그렇다 뭐 암튼.
우리나라에서 진짜 그림 잘 그린다는 사람은 대부분 게임쪽이랑 연이 닿아 있는탓에... 제대로 된 그림 쟁이를 잡으려면 역시
게임 쪽에서 모셔와야 한다능..
- 어쨋거나 몇사람이랑 접촉중에 있고 결과가 좋길 기대할 뿐이다. 어디 허접한 그림 그리다 온 색기들 허접한 게임들이 아니라
진짜 손에 꼽는 게임 쪽에 사람들이랑 작업하고 싶다.
- 몇가지 흥미로운건 게임회사를 다니면서 안 것인데 원화가들이나 디자이너들은 오덕들과 다르다는 점이다.
2d여자 보다 만질 수 있는 여자 좋아하는 그냥 평범한 남자일뿐이고
스트릿쪽에도 관심많고 똑똑한 사람들이 참 많다는거다. 뭐 그랬으니깐 리드 디자이너 메인 디자이너 하는거겠지뭐.
-우리 똘킹이도 이런 미친 그림좀 그릴줄 알아야 하는데 말이지. 극화 만화 파인아트 모든걸 다 할 줄 아는... 그런...
와이 소식
- 코치와 sbs 후드를 동시에 진행중인데 주머니 작업이 가격도 비싸고 위치 맞추기도 좀 애매해서 늦게 나오고 있다.
덕분에 코팅진을 한번 더 만들고 있는중. 아무래도 바지가 자주 나오질 않으니... 방금 김태헌이가 코팅진입고 왔는데
자지가 보기 좋게 불룩 나와보이는게 매우 혐오 스럽고 기분이 더러워졋다. 아 씨발 이런걸 내가 만들다니
- kite 남방의 다른 컬러를 진행중이다. 원래는 멀티 컬러도 아니고 그냥 퍼플 컬러에서 끝내야 하는데
이게 빵꾸가 계속 나면서 공장쪽에서는 30장씩 안만들어준다고 하니깐 어쩔 수없이 거기에 맞출라고 다른 컬러를
밀어넣는 거라서 계속 다른 컬러가 나오는거다. 아놔 나는 고만 만들고 싶다능.. 어쨋거나 멀티컬러 30장 나오면서
다른 컬러도 30장 정도 나올 예정..
- 예거 마이스터 (리큐르 브랜드) 에서 콜라보 제의가 들어왔는데 와이와는 연령대가 맞질 않는것 같아 다른 브랜드에
다리를 놓아주었다. 좋게 봐주는것 같아 고맙고 콜라보 하면 예거 마이스터의 사슴을 글렌피딕의 사슴이랑 좀 믹스해가지고
재미있게 만들어볼 수 있었으나.. 아무래도 우리 회원들 나이가...
- 바람막이 작업도 한창 진행중이다. 전부 뜯어내고 NSW 지퍼 형식을 붙이는 중인데 머리가 아프다.
낄낄 아울러 양말 서비스가 끝나면 다른서비스를 뭘 주어야 할지. 스티커 신형은 어떻게 만들까 뭐 이런거.
- 도움이 될까해서 요새 다시 포토샵을 조금씩 연습중이다. 아 근데 사진찍는것도 그렇고 일이 아니라 개인적으로
뭔가 해보려면 또 귀찮아지는게 인지상정...
- 김형철이가 와이 리뉴얼을 미루고 있다. 개썅놈..
- 요새 바라는 점이 있다면 와이 옷을 입는 사람들이 사리 분별이 확실하고, 똑똑한 사람들이 입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외국에서는 아무도 모르는 국내 언더 브랜드 옷을 굳이 그 가격 주고 사야하는지. 정확하고 예리한 눈빛을 가진. 공대생들이
많이 입어주었으면 좋겠다. 적어도 공대생들은 인풋과 아웃풋에 어떤 중간과정이 있는지를 좀 예상할 수 있을거라고
믿으니깐. 낄낄 생각해보니 공돌이 색기들 졸라 불쌍 맨날 리포트 맨날 퀴즈 크윽 ㅠㅠ 형은 니들 맘 다안다 .ㅠㅠ
엘지펠리스 소식
- 각상우는 최근 주로 홍대에 기거하며, 삶을 즐기고 있는중. 조만간 다시 고환이 조랭이떡처럼 변한다는 병에 걸릴듯..
- 김경철이가 여자친구와 헤어졌다. 뭐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굉장히 빠른 조치에 놀라고 말았다.
물론 할건 다하고 , 뺄껀 다빼고 마치 빚쟁이마냥 야반 도주 하는 느낌이 들지만 ..
그러면서 맨날 인간은 외롭다느니, 자기는 혼자냐느니 , 삶은 원래 고독하다느니 개소리 하다니..
맨날 무협지 읽으면서 여자한테 삽입하고 사까신공 , 금강보지신공이나 시전하는 주제에...
아아아아 아무튼 김경철은 나쁜놈 , 어린 여자애한테 상처줬듬.
- 현준이와 병관이가 psp 커펌을 단행했다. 각상우가 루리웹 커펌업자에게 연락하여 직접 사무실에서 커펌.
커펌업자는 20대 중반의 나이로 보였는데 오덕 게이지가 거의 만랩인 음험한 사내의 아우라를 가지고 있었듬.
그는 이런일은 매우 자주하는일이며 나는 이 일에 전문기술자 이니 믿으라는 말투와 행동을 보여주었음.
뭐랄까 앞으로의 우리나라 전자 업계는 밝다는 느낌...
- 현준이가 조립에 두달, 운행에 이십분 정도를 쏟아부은 픽시를 팔고 턴테이블을 입양했다.
자기의 평생 꿈이었다며 턴테이블에 좃을 부뷔부뷔 하는 모습을 보이긴 했지만.. 내가 볼때 설치에 두달 ,
플레이에 2시간 예상함. 나도 디제잉 배울까 고민중임.
- 팬시 영민이네 알바가 새로 들어왔다. 나매 여자애인데 키가 170임. 팬시가 168이니깐 종업원이 사장보다 더큰셈.
요새 팬시 색기 얼굴이 방방한게 찌르면 육즙이 와르르 쏟아질 것처럼 부어있다.
병걸린게 아닐까.
본격 팬픽.
- 팬션에서생긴일-
(특정인물과 상관없는 순수 창작물입니다)
제 1화
오빠 어디야? 전화기 너머에서 들리는 그녀의 목소리가 밝게 느껴진다. 오늘은 하라와 팬션에 놀러가기로 한날.
며칠전부터 이번 여행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여러가지 준비를 하느라 허리가 휠뻔했는데 오늘 거사를 치룰
생각하니 그간의 고생이 모두 사라지는 느낌이다.
좋은팬션을 찾기위해 친구들과 수없이 많은 인터넷 팬션 홈페이지를 들락날락 .
미성년자인 그녀를 확실하게 요격하기 위하여 준비된 다양한 이벤트.. 아아 크윽.
나는야 폭격기 처녀 폭격기~
어쨋거나 오늘밤 그녀의 보드랑이는 나의 것. 너무 음란한 생각을 한 나머지 그녀가 다가오는걸 눈치 채지 못했다.
오빠!
나를 부르는 소리에 놀라 뒤를 돌아보니 세상에나 . 그녀는 완전 천사.
오늘 밤 나의 수고를 덜기위해 준비된 복장이 아닌가. 암. 역시 원피스지. 청바지는 벗기기 힘든걸.
그녀는 하늘 하늘 푸른하늘 거리는 원피스 위에 회색 잠바 그리고 모자를 쓰고 나왔다
드디어 출발하는 버스에 몸을 실은 우리.
가는거야 그곳으로!!!
아 씨발 쓰고 보니 존나 병맛스러움.
그만 써야겟다 병신같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