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 경철이가 일을 빠른 속도로 배우고 있다. 아직은 공장을 왔다리 갔다리 하는 수준이지만 크게 불만이 없고
    또 말한걸 잘 잊지 않으려고 메모도 하는걸 보면 대견스럽다.  병관이 일을 빨리 덜어주고  자기일을 가졌으면 좋겠다.
    덕분에 나도 좀 편해져서 디자인이라던가 미팅이라던가 생각할 시간을 좀가지게 되었다. 경철이가 일하게 된건
    매우 좋은 선택인것 같다. 누구처럼 배신만 때리지 않으면 된다.  넓게 잡아 석달을 인턴 으로 잡았는데
    기간이 더 짧아질 수 도 있을것 같다. 낄낄 아 그러면 월급 올려야 하는데 젠장

 - 스트릿 브랜드 특성상 많은 작은 브랜드들과 코라보를 하게 된다. 그러나 와이는 안타깝게도
    낮은가격이라는 벽 때문에 쉽사리 작업을 같이 하기 힘들게 된다. 그래서 거의 아티스트들과의 협력이 주가 되고
    스트릿 브랜드들과의 협력은 쉽지가 않다. 그나마 말이 통하는 스토리 쪽에서 가격대를 낮게 잡아주는탓에
    꾸준히 진행하고 있지만 사실 이 일도 가격 생각하면 두 브랜드 손해인 장사일뿐이다.

 - 최근에 사쿤과의 대화와 작업을 진행중인데 여러가지 조율할게 많다. 사쿤의 리더인 강박사님은 ( 수산시장 셋째아들 강박사가아니라)
   이 바닥에서 가장 크다면 큰 브랜드의 리더인 탓에 까다로운 사람이 아닐 수 없다. 그렇지 않으면 성공하지 못했겠지. 크
   대충 이야기가 끝났고 병관이의 손으로 넘어갔다. 좋은 제품이 나오길 기대할 뿐이다. 
   왜 사쿤과 작업을 하게 되느냐 묻는다면 이유는 하나다. 와이에서 쓸수없는 좋은 재질의 부품과 재료를 쓸수 있기 때문이다.
   사쿤이 가지고 있는 브랜드 인지도와 형성된 가격덕분에 와이에서 마음놓고 좋은 재료를 쓸수 있게 해주기 때문이다.
   늘 남들보다 좋은 재료를 쓸 수 있음에도 가격때문에 포기한 적이 한두번이 아니다.
   YKK 지퍼와 버클 그리고 해리스 트위드와 미제 원단 이 최정상의 재료인줄 아는 사람들에게 재미있는 이야기 거리가 될것이다.
  
  - 중국 의류 박람회 준비를 못하고 있다. 이러다가 정말 아무 준비없이 뿅하고 가게 되는건 아닌지...
     형철이가 분발해야하는데.. 흠.

  -엘지펠리스 소식
   팬시가 생일을 맞았다. 기로로와 타마마 프라모델을 선물로사줬다. 
   베이스먼트 현준이 머리가 많이 길더라.
   스토리 강노인은 여전히 혼수상태
    엠투피아 매니저한테 위닝 강간 당했다.

  -스트릿소식
    라운드업 손희락이 최근 나를 만만히 본다.
    대세는 코치자켓인가 보다. 막 나온다. 와이는 안할라고 했는데 강노인의 강력 추천으로..
    홍대에 스컬프가 오픈했는데 구경갔다가 물건을 덥석샀다.
    스컬프는 오프라인 매장은 처음이라 어리버리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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