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같은 여름이 지나고 나매티가 끝나자마자 해야할일들을 해치우니 가을이 되었다.
와이도 뭐 그전과는 다르게 시즌이 시작전에 대부분의 브랜드처럼 대충의 준비는 끝내놓았고
룩북이나 찍어볼까 하다가 그냥 관뒀다.
그냥 뭐 룩북 보여주자니 애들이 또 사고싶은거만 골라사고 그럴까봐 ㅋㅋ 다 사란말이다!!
- 아무튼 그와중에 재미있는 취미가 생겼으니 거의 6개월째 이어가고 있는 취미인 전자담배이다.
그야말로 , 말그대로 흡연을 취향의 수준까지 밀어붙이는 이 독특한 기계는 많은이들의 우려와 달리
내몸에는 아주 잘 맞아 임상시험 6개월 차에 접어든 지금 많은 변화를 느끼고 있다.
다음 포스팅이 본격적인 전자담배의 세심한 분류나 혹은 사용법에 대한 이야기가 될것 같으니
아주 심플하게 왜 전자 담배인가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 한다.
- 나는 애초에 전자담배에 대한 접근을 금연이 목적이 아닌 그야말로 호기심에 의한 접근으로 시작했다.
정말 극에 다다른 스트레스로 인해 어딘가 숨돌릴 것이 필요한 , 고개를 돌려 눈이라도 깜박여야 할정도로
충혈된 나날을 반복하던때 , 동진이가 물고있던 전자담배를 발견하게 된것이다.
연기를 만들어내는 요망한 장치라니.. 흡연의 그 아릿하고 거친 연기의 맛을 무슨 말도 안되는 기계로
재현해 낸다니 뭔 개소린가 하다가도 그래도 공대 나와 전자공학을 전공한 색기가 이런거에 호기심이라도없으면
어쩌냐 하며 맘이 혹해 손을 대개 댄것이 시작이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내 호기심은 내생활의 많은것을 바꾸었고, 다시는 담배에 손을 대지 않으리라
생각을 할 수있을만큼 좋은 결과를 만들었다.
물론 그것도 니코틴쳐먹는거 아닌가요? 하는 색기들이 있겠지 존나 의심많고 네거티브한 씹색기들 ㅋㅋ
아예 담배를 피우지 않는 색기들이 이런말하면 잘 모르니깐 그렇겠지만
담배피는 색기들이 이딴말 하는 하는건 그냥 생각이 없는거다. 의지박약한 색기들
처음 담배를 피고 그것이 몸에 받아들여지기 까지. 그러니깐 본격적인 헤비스모커 (하루 한갑기준)으로
접어들어 자기가 좋아하는 담배가 이거라고 말할 수 있을때가 되기 까지 대략 일년의 시간이 들어간다고보면
전자담배역시 그와 비슷한 시간을 거친다고 볼 수 있다.
그전까지 충분히 전자담배에 대한 포스팅을 할 수 있었지만 그러지 않았던것은 내가 과연
이것이 내몸에 얼마나 잘 맞는지 알수가 없었기 때문이고 본격적으로 글을 써야 하겠다고 생각한건
얼마전 담배를 피워보고 콜럭 거리며 김병장님 좃을 빤 거 마냥 인상을 구기면서 부터이다.
전자담배는 전혀 새로운 영역이다. 테크놀로지는 여기까지 발전했다. 인간은 자연적인 쾌락을
인공적인 쾌락으로 바꾸어놓을 수 있는 능력까지 만들어냈다고 생각한다. 오오 씨발 포르노의 등장과 비슷한 충격
담배잎을 종이에 말아 연기를 마신다는 것이 연초의 개념이라면 전자담배는 물을 끓여 증기를 마신다는것이
전자담배의 개념이 담배와는 전혀 다르다라고 할 수 있다. 뭐 물을 태우는거라고 우긴다면 할말없지만 ㅋ
언젠가 담배를 피다가 물티슈에 입을대고 연기를 뿜어낸 이후 이 거지같은게 내폐에 들러붙어있다는 생각을 하고
짜증이 난적이 있었다.타르는 정말 위험하다. 본인에게 본인 소유의 재털이를 가지고있다면 한번쯤은 세척을
해봤을거고 늘러붙은 타르를 본적이 있을거다. 아니 지금 담배를 입에물고 물티슈에 입을대고 연기한번 뿜어봐라.
그게 폐에 들러붙어 있는거다. 진짜 좃같다.
전자담배를 어떤 이유로 시작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 글을 읽는 사람들이 이를 통해 금연을 할 수 있다면
난 그게 고딩이건 뭐건 상관없다고 생각한다. 아니 나는 고딩이건 중딩이건 전자담배를 핀다면 말리고 싶지 않다.
담배는 한 만배 더 좃같으니깐. 타르 안처먹는게 어디냐. 진짜
어쨋건 본격적인 전자담배의 소개에 앞서 주저리 주저리 전자담배에 대한 경험과 생각을 이야기 해보고 싶었다.
확실히 좋다. 중간 중간 담배에 대한 유혹이 오긴 하지만 그때마다 전담을 입에물고 허파꽈리가 터질때까지
빨아대면 확실히 좋아진다. 대체불가능 할줄알았던 연기에 대한 확실한 해답이다.
기존에 길거리에서 파는 전자담배 매장, 홈쇼핑에서 광고하는 전자담배는 관심 꺼라.
친구가 도라지 핀다고 도라지 몇번 빨아보고 이거 맛나네 하는 색기 없는것처럼
전자담배도 확실한 취향의 세계다. 자기의 취향을 찾을때까지 끊임없이 피는거다.
그게 싫으면 평소 피던 담배하나 꼬나물고 폐에 타르 적립금 쌓듯이 차곡차곡 쌓으면서
인생 존나 부질없다는 표정 지으며 진지하게 담배나 빨아라 병신색기들 ㅋㅋ
참 흡연은 자지랑 아주밀접하다 전 평소에 딸딸이를 하루에 세번씩 치지만 담배랑 상관없는걸요 ㅋㅋ
하는 색기들도 있겠지. 전자담배 피면 하루에 6번씩 딸칠수 있다. 좃대가리에서 정액대신
피가 나올정도로 싸댈수 있으니 전담해라
다음글은 아마도 간단한 전자담배의 구성이 될것 같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