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by dont cry.
사람색기 2008/05/13 07:06
누구에게나 힘든 시간은 있기 마련이고,
나에게 힘든 일들, 정말 그냥 이대로 죽는게 괜찮지 않을까 근데
나말고 남겨진 사람들은 어쩌지.. 하는 생각으로 잠조차 오지않는 밤이 이어질때가 있다.
불행은 정말 연속성을 가진게 아닐까 싶을 만큼 쉬지않고 안좋은 일들이 연속으로 터지게 마련이다.
마치 파고들다 카운터 맞고 하늘높이 떠올라서 대충 콤보쳐맞고 에너지 80이상은 깎일듯한 느낌이
등짝을 타고 지나갈때, 그럴때가 있다.
그 때 사람들은 무엇에 기대어 절망에 가까운 위기를 넘기는 걸까.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넘기는지 잘 모르겠지만
지난 한 해 나를 구원해줬던건 아무로 였었다...
솔직히 그 전까지는 그냥 좋아하는 가수,
이상향에 가까운 외모를 가진 여자. 정도였지만
지금은 다르다.
삶은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연속된 과정이라 믿고 있다.
나는 아무로 에게 큰 빚을 지고 살고 있다.
내가 그 빚을 갚을 수는 없고 또 갚을 방법도 없겠지만
할 수 있는게 있다면 혹시 나와 같이 힘들어 할 친구들에게
노래 한번 가볍게 들어보라고 하고 싶다.
힘내자 우리.



